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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7 건 - 1 페이지
회원사진 mokpung 2022-02-23

[우크라 일촉즉발] 우크라, 국가비상사태 선포 예정…예비군도 소집(종합)

우크라이나에 드리운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러시아의 침공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가 친러 분리주의 공화국들이 장악한 동부 돈바스 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예정이라고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타스·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 격인 우크라이나 국방안보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친러 반군이 통제 중인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를 제외한 국가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올렉시 다닐로프 위원회 국방안보위원회 서기(사무총장 격)는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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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23

[우크라 일촉즉발] 우크라 "미, 28년전 핵포기 대가 갚으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22일(현지시간)1994년 핵포기 결정이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다면서 미국에 당시 약속했던 안전 보장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워싱턴타임스 등에 따르면 쿨레바 장관은 이날 미 폭스 방송에 출연해 당시 우크라이나가 핵포기 결정이 실수였는지 묻는 말에 이같이 주장했다.질문을 받자 그는 "과거를 짚어보고 싶지는 않다. 지나간 일을 되돌릴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그러나 곧이어 "당시 만약 미국이 러시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 빼앗으려고 공조하지 않았더라면 더 현명한 결정이 내려질 수 있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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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23

[우크라 일촉즉발] 러, 서방 제재에 "가스값 3배 신세계될 것"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23일 자국을 겨냥한 미국의 경제 제재에 대해 "제재 위협으로 러시아가 외교 정책을 수정하리라 기대하는 사람이 워싱턴에 있을 거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아나톨리 안토노프 대사는 이날 주미 러시아 대사관 페이스북에서 "제재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리나라(러시아)가 서방 세계의 제재로부터 하루라도 자유롭던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법을 터득했다. 그냥 생존만이 아니라, 나라를 발전시킬 방법도 배웠다"고 제재 대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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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23

[우크라 일촉즉발] 서방, 대러 제재 쏟아냈지만 실효엔 의문

우크라이나 영토에 군을 투입하겠다는 러시아의 발표에 미국·유럽연합(EU)·영국 등 서방 진영이 일제히 경제·금융 제재로 즉각 응수했다.서방 진영의 제재는 러시아의 금융기관·재벌·하원의원을 집중 표적으로 삼고 있지만, 당장의 효과는 크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많다.러시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초강력 제재 패키지'는 앞으로 군사적 긴장 수위가 더 고조될 때를 위해 쟁여둔 것으로 풀이된다.'침공' 규정한 미국…러 국책은행 자산동결 등 제재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21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자칭 분리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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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23

[우크라 일촉즉발] 홍남기 "3월에도 유가 오르면 유류세 인하 연장"(종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23일 "국제 유가 상승세가 3월에도 지속될 경우 유류세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인하 조치의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국내 석유 가격이 상승세를 보여 서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고 기재부가 전했다.정부는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와LNG할당관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내달 중 결정할 방침이다.홍 부총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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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22

[우크라 일촉즉발] 러, 침공하나…군 진입명령 강수 푸틴 노림수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과 대치를 이어가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지역 돈바스에 군 진입 명령을 내리는 강수를 던졌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21일(현지시간) 돈바스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한 직후 '평화유지'를 명목으로 군대를 보낼 것을 명령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는 일촉즉발의 상태로 내몰렸다.푸틴 대통령의 강경책은 시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미국을 위시한 서방과 러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여러 차례의 정상급 회담과 다양한 형태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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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2-02-22

[우크라 일촉즉발] 전쟁의 '방아쇠'된 동부 돈바스(종합)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은 러시아와 접한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주를 아울러 일컫는다.이 지역은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의 교전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저강도 내전 상황이었다.서방은 러시아가 침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친러 세력이 장악한 돈바스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공격을 가장한 공작을 벌일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실제로17일부터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격화하고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평화유지를 명분으로 이곳에 군대를 진입시키라고 명령하면서 돈바스 지역은 전쟁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방아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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